MLOps 기반 제조 특화 AI 플랫폼 SmartAI가 정부의 제조 AI 역량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 AI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 심효준)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도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지원사업’의 ‘제조AI 개발역량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기술·성과·운영 3개 분야를 종합해 이뤄졌고, 진단 대상은 SmartAI다.
제조AI 개발역량 진단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제조 AI 솔루션을 기술·성과·운영 세 분야로 평가하는 제도다. 등급은 S부터 D까지 5개 체계로 부여되며, 확정일 기준 2년간 유효하다. 진단의 배경에는 제조 AI 솔루션이 개발 능력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이 있다. 기존 생산 시스템과의 연동, 현장 적용 실적, 유지보수 체계도 함께 검증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도화된 예측과 자율 적응 수준에 부여되는 S등급
S등급은 고도화된 예측과 데이터 분석 기반 자율 적응·진화 수준의 제조 AI 역량을 갖춘 솔루션에 부여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 등급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
SmartAI는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검사자동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디지털 트윈과 에이전틱 AI를 결합했다.
MLOps 파이프라인과 운영 체계
SmartAI는 MLOps 파이프라인으로 데이터 수집·학습·배포를 자동화한다. 데이터 드리프트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기능도 갖췄으며, SaaS와 온프레미스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공급된다.
성과 분야에서는 유료 계약과 양산 라인 운영으로 이어진 공급 실적이 사업화 성과로 평가됐다. 지식재산 측면에서는 제조 AI 관련 특허를 7건 등록했고, 별도로 7건을 출원한 상태다. 운영 분야에서는 24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인정받았다.
대표 “현장 데이터로 성과 만들고 안정 운영하는 역량 인정”
심효준 엠아이큐브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S등급 획득은 AI 기술 자체뿐 아니라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SmartAI를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SmartAI를 지속 고도화해 품질·설비·공정 등 제조 현장 전반으로 AI를 활용한 자율제조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