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OM에서 AI-BOM으로 진화하는 보안 패러다임
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이지즈(AEZIZ) 3.0’을 출시하며, 보안 검증의 지평을 AI 영역까지 넓혔다. 이번 버전은 기존에 소프트웨어 빌드 오브 머티리얼(SBOM) 기반의 구성 요소 관리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 AI 모델 자체를 구성하는 데이터와 코드, 라이브러리의 출처 및 변경 이력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검증하는 AI-BOM 기능을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최근 글로벌 규제 환경이 강화되고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빈번해지면서, 구성 요소 단위의 투명한 가시성 확보는 기업에게 필수 과제가 되었다. 특히 AI 기술의 급속한 도입으로 인해 모델 학습 데이터나 알고리즘 구조 등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등장함에 따라, 이지즈 3.0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AI 기반 서비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