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대표 김성윤)이 사내 독서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7년 연속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사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독서 철학을 AI 영어독서 교육 서비스에 접목하고 있다.

이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2020년 처음 인증을 받았고, 이번까지 7년 연속 우수 기관 자리를 이어갔다.
AI 영어독서 서비스에 담긴 독서 철학
회사의 대표 영어 독서 서비스는 리딩앤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딩앤은 120개국에서 45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 교육 서비스에는 독서로 언어를 익히고 생각을 표현하는 'Read to Speak' 방식이 적용돼 있고, AI 학습친구 로라가 함께한다.
하모니힐스는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와 공동 개발한 AI 다국어 독서 플랫폼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영어 독서 콘텐츠로 국내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러시아어·베트남어 등을 포함해 5개 국어를 지원한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도 모국어를 바탕으로 영어 독서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이 모국어를 바탕으로 영어 독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ISA™ 성장 리포트의 정식 명칭은 LAURA Interactive Stealth Assessment다. 별도 시험 없이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텔스 평가 서비스로, 지난 8월 리딩앤아카데미에 처음 적용됐다. 이 평가 방식은 학습자가 평가를 의식하지 않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내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
사내에서는 전 직원이 같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의견을 나누는 'Read&Share'를 운영한다. 경영진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사내 독서 라운지 '책쉼터'를 두고 있으며, 팀별 독서토론과 독서 모임도 이어가고 있다. 독서 경험이 구성원 간 소통과 업무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윤 대표는 독서의 필요성을 AI 시대와 연결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AI가 복제할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그 힘은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내 독서문화를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뜻도 밝혔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관점을 넓혀가는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교육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러한 독서의 가치가 리딩앤을 비롯한 교육 서비스에도 이어져,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며 문해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독서의 가치를 교육 서비스로 확장해 아이들의 문해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딩앤이 콘텐츠를 활용하는 글로벌 출판사로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출판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