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가 3D 공간 데이터를 AI가 이해해 설계와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AI 인테리어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인 이 회사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은 2026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아키스케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미래도시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회사는 AI와 3D 기술을 활용한 공간 설계 및 데이터 활용 사례로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클라우드 3D 설계에서 ‘3D 공간 지능’으로
아키스케치는 클라우드 기반 3D 공간 설계 기술에 AI를 접목해 왔다. 3D 공간 시각화 기능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간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설계와 제안에 활용하는 ‘3D 공간 지능’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를 분석해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제안하는 ‘AI 인테리어 에이전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3D 공간 기술은 주거 인테리어 외에도 가구·가전·패션 기업의 공간 기획·상담, 쇼룸, 리테일 매장, 교육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기업·공공 분야로 적용 확대
이주성 대표는 수상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해 미래도시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AI 공간혁신 분야 대상까지 수상한 것은 아키스케치가 축적해 온 3D 공간 기술이 AI와 결합하며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AI와 3D 공간 데이터를 결합한 기술을 고도화해 공간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키스케치는 앞으로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 AI와 3D 공간 데이터를 결합한 적용 사례를 늘려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