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신뢰성 평가 솔루션과 반도체 시험성적서 발급 등 검증 기술을 축적해온 에이아이웍스(AIWORKX)가 그 과정을 직접 알리는 채널을 만들었다. 에이아이웍스는 2026년 9월 브랜드 뉴스레터 ‘페이브(PAVE)’ 창간호를 냈다. 옛 사명 테스트웍스에서 2025년 3월 에이아이웍스로 사명을 바꾼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발행되며 다음 호는 10월 8일 나올 예정이다.
고객 검증 사례로 채운 창간호
창간호에는 고객사 검증 사례 4건과 기술 관련 글 5편이 실렸다. 여기에는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자체 솔루션 ‘AIWORKX AgentRigor™’ 적용 사례와 함께, 공인시험기관 인증 제도인 KOLAS에 따라 AI 반도체 기업 보스반도체와 리벨리온에 시험성적서를 발급한 사례가 포함됐다. AI 기업의 신뢰는 기술을 소개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검증 결과, 그 일을 수행한 사람들의 경험을 공개하는 일이 함께 필요하다는 진단이 창간 배경에 깔려 있다.

‘길을 닦는다’는 뉴스레터 이름
창간호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AI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현지 파견 직원 2명의 인터뷰도 담겼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일환이다. 뉴스레터 이름 ‘PAVE’는 이 프로젝트 경험에서 나왔다. 윤석원 에이아이웍스 대표는 뉴스레터 이름의 유래를 묻는 인터뷰에서 “페이브 더 웨이(pave the way), 지금 그 길을 닦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AI 생태계에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필요하다”며 “이미 완성된 길을 소개하기보다 지금 길을 닦는 과정과 그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겠다”고 창간 취지를 밝혔다. 그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데이터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이아이웍스는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시니어 등을 고용해온 사회적기업으로, 행정안전부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관련 우수사례로 소개한 바 있다. 다음 호부터는 금융·국방·공공 등 고품질 데이터 검증이 필요한 산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