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량 산정과 관리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탄소 데이터 플랫폼 ‘그린플로(Greenflow)’의 서비스가 전시장에 올랐다. 오후두시랩(공동대표 설수경·오광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그린플로 서비스 네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오후두시랩의 이 행사 참가는 올해로 4년 연속이다.
회사는 AI 자동화 기술과 전문 컨설팅을 결합한 서비스를 전시하고, 탄소발자국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며, K-GX 오픈 스테이지에서 발표도 진행했다. 기업·제품·소비자·지역사회의 탄소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의사결정에 활용한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방향이다.
AI 데이터 자동화부터 커머스까지, 그린플로 4종
첫 번째는 ‘그린플로 비즈니스 2.0(Greenflow Business 2.0)’이다. 기업 탄소배출량 관리용으로, AI 데이터 자동화와 컨설팅을 결합한 서비스다.
‘그린플로 임팩트(Greenflow Impact)’는 제품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탄소발자국과 저감효과를 산정한다. ‘그린플로 임팩트 스토어(Greenflow Impact Store)’는 제품의 환경정보를 소비자의 구매 과정에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그린플로 로컬(Greenflow Local)’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탄소관리 서비스다.

체험 프로그램과 K-GX 오픈 스테이지 발표
전시장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이즈피엠피(EZPMP)와 함께 마련한 탄소발자국 체험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이동·식사·숙박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설수경 대표는 K-GX 오픈 스테이지에서 탄소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전시 현장에서는 기업·기관 대상 협력 논의도 진행됐다. 오후두시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탄소관리 업무의 AI 전환(AX)과 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규제 대응·보고용에 그치지 않는 데이터 활용
오후두시랩은 탄소 데이터를 규제 대응이나 보고용에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 구매, 지역 활동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려는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설수경 대표는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하는 기술에서 출발해 제품과 소비, 지역사회까지 탄소 데이터의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고 말했다.
설 대표는 또 “올해는 오후두시랩이 탄소관리 생태계를 관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과 전문 컨설팅이 결합된 탄소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기업·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그린플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