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광고 소재의 반응을 분석하고 광고 피로도를 예측하는 역량을 갖춘 에코마케팅이 틱톡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상위 등급 파트너가 됐다. AI·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에코마케팅(대표 조세원)은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TikTok Marketing Partners, TMP)’에서 ‘프리미어 에이전시(Premier Agency)’ 파트너로 선정됐다. 광고 포트폴리오, 전문 인력, 캠페인 실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받아 프리미어 배지를 획득했다.
이번 선정은 틱톡이 지난 9월 말 에이전시 파트너 등급을 개편한 이후 이뤄졌다. 틱톡은 단일 등급이던 에이전시 프로그램을 프리미어와 일반으로 세분화했고, 프리미어 에이전시는 이 개편으로 신설된 상위 등급이다.
크리에이티브 인텔리전스, AI로 소재 반응과 피로도를 읽는다
에코마케팅의 AI·데이터 분석 기반 광고 소재 분석 역량은 ‘크리에이티브 인텔리전스(Creative Intelligence)’다. 이 역량으로 광고 소재에 대한 반응을 분석하고, 광고 피로도를 예측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데이터에 근거해 캠페인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조세원 에코마케팅 대표는 “에코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부터 실제 구매와 매출 성장까지 연결하는 성과 중심의 마케팅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틱톡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데이터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해 광고주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광고 솔루션 우선 활용, 틱톡샵 커머스 마케팅 확대
이번 프리미어 에이전시 선정으로 에코마케팅은 틱톡의 신규 광고 솔루션을 우선 활용할 수 있고, 플랫폼 차원의 전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에코마케팅은 틱톡의 소셜 커머스 플랫폼인 ‘틱톡샵(TikTok Shop)’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2003년 설립됐고 2017년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에 9년 연속 선정됐고,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를 6년 연속 수상했다. 올리브영, 토스, 아마존 등 주요 플랫폼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의 경영권 인수가 완료됐다. 에코마케팅은 이를 계기로 AI·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글로벌 광고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분석과 틱톡샵을 활용한 해외 커머스 마케팅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틱톡 파트너 디렉터리인 ‘TikTok Partner Directory’에도 프리미어 파트너로 등재될 예정이며, 해외 광고주와의 협력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