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가 사용자의 행동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읽어 기능을 조정하는 AI 상황 인식이 소비가전 설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관련 기술을 한데 모은 온라인 리소스를 열었다. 마우저는 소비가전 기술 디지털 리소스 센터를 개설하고, USB-C 기반 전력관리부터 AI 상황인식, HMI(터치·음성·촉각), 센서, 회로보호 기술까지 다루는 기술 기사, 블로그, 전자책, 레퍼런스 디자인, 구현 가이드, 부품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AI가 주변을 읽는 시대의 설계 과제
소비가전은 점점 얇고 가벼워지면서도 빠른 충전, 상시 연결, AI 기반 상황 인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안정적인 회로 보호까지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특히 엣지AI를 탑재한 시스템은 주변 환경과 사용자 행동을 감지해 기기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마우저는 이번 리소스 센터를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시리즈와 연계했으며, 그중에서도 일상생활을 위한 AI 엔지니어링(Engineering AI for Daily Life)을 주제로 다룬 콘텐츠를 통해 AI 엔지니어링 트렌드를 함께 조명한다.
HMI와 센서, 다시 주목받는 물리적 상호작용
리소스 센터는 터치, 음성, 촉각을 아우르는 HMI 기술과 센서 기반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화면과 음성 인터페이스가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도 물리 버튼이 제공하는 촉각 피드백의 가치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는 점도 다뤄진다. 이는 AI가 사용자 상황을 인식하더라도, 사람이 기기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설계 고민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마우저는 이번 리소스 센터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차세대 커넥티드 기기를 설계하고 프로토타이핑하며 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가 기기 단위에서 상황을 판단하고 반응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창구가 설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