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브랜드에 건네는 질문을 구매 기회로 바꾸는 에이전틱 AI 활용법이 11월 12일 서울 강남구 모비빌딩에서 소개된다. 애피어(Appier)가 모비데이즈의 ‘마케터의 밤’에 참가해 관련 전략을 발표하고, 개발 없이 AI 대화형 서비스를 운영하는 노코드 플랫폼 ‘봇보니(BotBonnie)’를 선보인다.
애피어는 2012년 설립된 AI 네이티브 서비스형 에이전틱 AI(AaaS) 기업이다. AI 기반 광고·마케팅 기술 기업으로서 에이전틱 광고 플랫폼과 에이전틱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마케터의 밤’은 모비데이즈가 여는 마케팅 업계 관계자 대상 행사다.
대화 맥락에서 구매 의도를 읽는 AI
애피어는 고객 질문과 대화 맥락에서 관심사와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개인화된 고객 경험에 활용하는 전략을 마케터에게 소개한다. 개인화된 상품 추천과 구매 지원에 쓰는 방안이 중심이다.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고객이 브랜드에 건네는 질문은 단순한 문의가 아니라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틱 AI는 이러한 대화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상품을 적절한 시점에 제공하고, 구매 여정 전반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경험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식 봇 기반 봇보니
봇보니는 애피어의 제품으로, 대화 기반의 개인화 상품 추천과 구매 지원을 노코드로 구현한다. 브랜드의 제품·서비스 정보를 학습한 AI 지식 봇(Knowledge Bot)이 고객 질문에 응대한다. 고객의 관심사와 구매 의도에 맞춘 상품 추천도 맡는다. 구매 전후 문의 대응도 지원한다.
애피어 세션은 발표 ‘채팅에서 구매까지’, ‘봇보니 라이브 데모’ 시연, 패널토크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배운 것들’로 진행된다.
이 총괄은 “이번 행사가 마케터들에게 AI를 실제 고객 접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모비빌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