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텍스트로 3D 모델을 만들고, 목소리를 생명체 소리로 바꾸는 생성형 AI를 현장에서 직접 써볼 수 있는 자리가 부산에 마련된다. NC AI(대표 이연수)는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 기간인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앞 차차커피코 센텀리더스마크점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바르코(VARCO)’ 체험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아트팀 신입사원 바르코’다.
NC AI는 바르코를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고 반복 제작 업무를 지원하는 AI 협업 도구로 소개한다는 취지다. 기술 소개에서 멈추지 않고, 콘텐츠를 실제로 만드는 현장에서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도 확인하려 한다. 개인 창작자부터 기업 개발팀까지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도 수집한다.
바르코 3D·사운드 체험존
체험존은 바르코 3D와 바르코 사운드로 나뉜다. 바르코 3D는 이미지·텍스트로 3D 모델을 생성하고 편집하며, 리깅·애니메이션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방문객은 3D 모델 생성·편집·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바르코 사운드는 음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효과음을 제작하는 서비스다. 크리처 사운드 프로그램에서는 방문객이 녹음한 목소리를 다양한 생명체의 소리로 변환한다. 사운드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기능인 사운드 에이전트도 소개한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는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고 제작 과정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최적의 AI 파트너”라고 말했다.

기업 상담존과 사전 설문
카페에는 게임 개발사와 콘텐츠 제작팀을 위한 기업 상담존도 차려진다. 이곳에서 1:1 도입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상담에 참여한 기업·제작팀 중 선정된 10곳은 바르코를 팀 단위로 3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설문은 11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바르코에 가입한 뒤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설문 참여자는 바르코 3D 플러스와 바르코 사운드 라이트 중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 카페에서 바르코에 신규 가입하는 방문객에게는 무료 음료 1잔을 준다.
커뮤니티로 이어지는 의견 수렴
NC AI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와 함께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한 사용자 접점도 넓히고 있다. 바르코 공식 디스코드는 3D·사운드 제품 개발팀이 이용자 의견을 확인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다. 이곳에서 나온 의견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며, 챌린지와 신규 가입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챌린지 1위 참가자에게는 바르코 3D 이용권 2년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유료 플랜을 1개월 무료로 지원한다.
NC AI는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수집해 3D와 사운드 AI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연수 대표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게임 개발자와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실용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체험 카페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스타 2026 기간 중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