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이론이 아닌 실습으로 익히는 교육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 서구 송도해변로 192 B동 3층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센터에서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AX 기반 재직자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휴앤커넥트의 23회차다.
강의는 AI LUX 박서연 대표가 맡는다. 참가자는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Gemini와 AI 기반 자료 분석 도구 NotebookLM을 직접 다루며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4개 세션, 자료 탐색에서 자동화 시나리오까지
교육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자료 탐색과 정리, 문서 초안 작성, 대상별 맞춤 문서 제작, 반복 업무 자동화 시나리오 설계를 단계적으로 학습한다.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과 구글 계정, 크롬 브라우저를 준비해야 한다.
스타트업 중심 네트워킹, 지역 소상공인으로 넓힌다
휴앤커넥트는 그동안 스타트업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 대상을 지역 소상공인으로 넓혔다.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사업 선정기업도 이번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공동 기획했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가 협력한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부산창경 로컬창업팀 정유진 매니저는 “AI 활용 역량이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 지역 중소기업이 AI를 일터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0명 선착순, 지역 제한 없어
모집 인원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해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지역 제한은 없다. 신청하려면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해당 교육과정을 선택해야 하며, 재직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11월 휴앤커넥트 24회차 프로그램은 이번 교육에 이어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